(언박싱) 발렌시아가 B백 미듐사이즈 리뷰

 

안녕하세요 유디미입니다

오늘은 발렌시아가 B백 미듐사이즈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B백 미듐사이즈는 국내매장에서는 구할 수 없더라구요

저는 해외직구로 구매하였습니다

 

 

발렌시아가에서 예전에는 백을 사면 박스에 넣어주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요즘에는 안넣어주나봐요 ㅠㅠ

 

 

실물 갑 비주얼

군더더기 없이 정말 깔끔한 디자인이에요

 

 

옆면을 보면 마치 마르니의 아코디언 백이 생각이 나는 디자인 인데요

실제로 아코디언 백을 메보았는데

제가 키가 작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투박하고 가방과 몸이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강해서

위시리스트에서 제거했어요ㅠ

하지만 요 B백은 크로스 끈도 얇고 부드러운 소가죽재질로 몸에 착붙!

 

 

 

뒷면은 따로 수납 공간 없이 심플하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가방의 가장 큰 장점이 두가지 있는데

첫번째는 공간분리가 아주 스마트하게 되어 있어요

가장 겉쪽은 카드나 지폐 혹은 거울 같은 자주 사용하는 얇은 물건을 두면 딱 좋고

중간은 팩트나 지갑 보조배터리 등 지퍼에 넣어주면 되고

가장 안쪽은 휴대폰을 넣어주면 딱이더라구요

이처럼 파우치가 필요 없는 스마트한 수납공간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두번째는 크로스 스트랩인데요

이 가방의 크로스 스트랩은 사진처럼 전체가 펀칭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키가 작아서 가방 살때마다 가장 짧게 메고 다니는데

특히나 명품가방은 가장 짧게 메어도 길어요........

그러나 이 가방은 정체 펀칭이되어 있어서 체형에 맞게! 용도에 맞게 연출 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 & 숄더 & 클러치까지 3WAY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심플하지만 활용도 높은 발렌시아가 B백 미듐이었습니다

 

저는 또 새로운 리뷰로 돌아올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