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방콕 카오산로드를 이어서 오늘 소개 할 것은
제가 방콕에서 묵은 호텔
입니다 : )
아마 방콕 호텔 좀 검색 해보신 분들이라면
몇몇 블로그에서도 이미 보셨을 거에요
그만큼 인지도 있는 호텔 이랍니다!
또한 그중에서는 인피니티 수영장이 있는 호텔을 검색해서 보신 분도 많으 실 거에요!
왜냐면 이스틴 그랜드 사톤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이 호텔 14층의 인피니티 풀 이거든요 : )
저 또한 5박 하면서 세번은 갔답니다!!
처음 수영장에 갔을 때는 밤에 갔어요
이스틴그랜드사톤 룸에는 방마다 가운이 있는데
비키니를 입고 그 위에 가운을 걸치고 14층 수영장으로 향합니다!
14층에서 내리면 바가 있어요
바 입구에 비치타올이 있으니 한개씩 가져가셔서 사용하시면 돼요
수영장은 바와 공유하는 형식의 인테리어 인데
분위기가 정말 너무 좋았어요!!!
잔잔한 노래, 화려한 조명, 맛있는 음식까지!
이스틴 그랜드 사톤의 음식 또한 저렴하고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피맥을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피자가 정말 맛잇다고 해서 저도 먹어보려고 했지만
먹어야 할 음식들이 너무도 많아 피자는 포기했습니다 ㅠㅠ
수영장 바로 앞은 이런 시티뷰라서 밤에 보시는 풍경이 더 예뻐요
다만 단점은 좀 추울 수 있음 ㅋㅋㅋㅋㅋ
물 깊이는 딱 적당했어요
성인이 놀기에는 너무 깊지도 얕지도 않았고
아기들한테는 깊을 것 같아요!
수영장에서는 수영모는 필요 없지만
수영복을 입어야 입장 가능 하니 참고 하세요!
물론 레쉬가드 가능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 입니다 :)
뒤에 풍경이 너무 잘 나왔어요!!
방콕의 야경은 참 예쁘네요
그 밑으로는 트래픽잼이 있는건 안 비밀 ㅋㅋㅋㅋ
여러분은 고소 공포증 있으신가요?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답니다 ㅎㅎ
그런에도 불구하고 제가 벽에 기댈 수 있는 이유는
바깥에 한겹 더 보이는 투명한 유리 창 덕 분일거에요
물론 저벽이 끝이 아니고 안전 유리가 한겹 더 있으니
저 처럼 고소공포증 있으셔도 걱정 마세요 ㅎㅎㅎㅎㅎ
밤에 가면 이렇게 이쁜 사진과 멋진 분위기를 즐 길 수 있어요
어두우니까 뭔가 잡티도 가려지고 사진이 더 그윽하게? 나오는 늬낌
다른 날 점심 때 즈음 수영장을 찾았어요
확실히 수영장에서 놀기에는 낮이 좋네요
밤에는 바람이 좀 부니 추워서 오래 못있었거든요
근데 먹구름이 껴있네요 ㅎㅎ
이날 날씨가 좋았다가 부슬비가 내렸다가 했는데
오히려 구름이 좀 있는게 눈이 안부셔서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위에 지붕이 없음
요 조약돌 모양의 의자가 이 수영장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전쟁터라고 보시면 됩니다ㅋㅋㅋㅋㅋ
여기서 많은 여성분들이 인생샷을 남기러 오시거든요 ㅎㅎ
그리고 자리가 생각보다 정말 넓어서 성인 두명이 누워있기에도 충분합니다
수영장 바로 옆 바에요
오픈 형식으로 되어있고
물놀이를 하시다가 출출하시거나 갈증나면 바로바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요
가격대고 호텔 치곤 저렴했고
음식들도 다 맛있다고 평이 좋은 편이니
한가지 쯤은 맛보시길 추천 드려요 :)
썬배드들도 있어요
조약돌배드나 썬배드 전부 무료이용이고
먼저 자리잡는 사람이 임자에요 ㅎㅎ
낮에 가면 이렇게 경치를 둘러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인피니티 풀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장점도 있는데요
이스틴 그랜드 사톤 호텔은
차오프라야 강과 가까운 사톤과 실롬 지역에 위치한 호텔인데
지리적으로 중심부 쪽에 위치하여 둘러보기도 용이하고
어디로 이동하기도 딱좋은 위치에요
또한 제가 가장 편하고 좋다!라고 생각 한 점은
수라삭 BTS 역과 직접 연결되는 다리가 있어 구조로
정말 편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이스틴 그랜드 사톤 외관 인데
사진에서는 일부로 안나오게 찍었지만
건물 왼편에 구름다리가 쑤라싹 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요
여행내내 정말 편리하게 이용 했답니다 ㅎㅎ
5박을 묵었던 저희 방!!
높은 층을 주셨으면 했는데 26층!! 꽤나 높아서 너무 만족 ㅠㅠ
저희방 뷰였는데 너무 예뻤어요 ㅎㅎ
제가 묵었던 방과 똑같은 사진을 홈페이지에서 찾아왔습니다
방안에는 티비도 있는데 딱 한 채널 한국 프로가 나오는 채널이 있었어요
아마 와이티엔 이었던 것 같은데
방은 매일 청소 해주셨고
수건이나 휴지 등 도 당연히 매번 챙겨 주셨어요
방이 생각 보다 넓직해서 편하게 사용했고
사진에 보시면 티비 하단에 캐리어를 두는 공간이 마련 되어있어요
정말 별거아닌 부분인데 그에비해 정말 큰 편함을 얻었답니다
객실 바닥은 전부 카펫형식의 바닥이고
무료제공 실내 슬리퍼가 있어요
다만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칫솔 치약 브러쉬 등은 필요하면 프론트에 요청해야 하는 것
전화로도 요청 할 수 있는데
영어로 요청하기가 너무 부끄러워서
마사지받으러 나가는 길에 프론트에 말씀드렸더니
엄청 친절하세요!!
저희방으로 바로 가져다주셨어요
혹시 유상인가??했는데 무상이었다능..
아니 그럼 방에 그냥 비치를 하지 ... ㅋㅋㅋㅋ
면도용품이랑 빗을 요청 드렸는데
빗이 아주 맘에 들었어요
여러분께서도 필요하시면 요청하셔서 사용하세요!
호텔 바로 옆에는 유명한 레스토랑 블루 엘리펀트가 있어요
저는 가보지 못했지만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
가장 큰 장점은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셨고 조식 또한 먹을 만 하다는점!
조식편이 궁금 하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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